한국어문회 준특급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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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즈 작성일25-12-15 11:09 조회22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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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의 영역까지는 오지못할줄 알았는데 나름의 고군분투로 준특급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 저는 아이들에게 한자급수시험을 치루게 하려는 마음으로 한자 공부를 했는데요. 당시만 해도 한자급수가 뭔지, 어떤 기관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애들 앞에 면은 서야 하지 않나해서 시작한것이 하다보니 준특급까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약 15개월간 한자를 붙들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공부를 안하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지루하고 약간의 불안함마저 느낀답니다. 그래서 특급 공부를 하고 있는데 특급에 합격하고 나면 기쁨과 함께 공허함도 느낄것 같네요.
제 한자 공부과정의 진짜 첫 시작은 한양대 한자지도사 수업인 것 같습니다. 뭔지도 모르고 그냥 해보자는 마음으로 수강신청을 했는데 교수님 강의를 들을수록 한자에 더욱 관심이 가고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야무지게 공부하지 않으면 야무지게 떨어진다"는 교수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더불어서 연세가 있으신데 열정적으로 수업을 들으시고 공부하시는 동학분들을 뵈면서 숙연해졌습니다. 한자와 함께 인생공부도 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어문회 교재로 준3급을 준비하면서 난관을 맞았는데 석암당 교수님 교재로 갈아타면서 진도가 쭉쭉 나갔고 준특급까지 교수님 교재로 나름대로는 고득점(?)을 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석암당 교재로 3급2,2급,1급 그리고 준특급까지 모두 90점이상의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니 더 기쁘고 보람됩니다.
교수님의 「기출풀이서」는 정말 ~ 꼭 필수^^ 1급까지는 생활한자들도 있고 한문파트가 없어서 할만 했지만 준특급은 신습한자의 양은 물론 옥과 물과 나무, 햇빛,밝고,빛나는 그 이름들~ 그리고 한문파트에서 꽤 애를 먹었습니다. 한문파트의 범위도 상당했기 때문에 석암당 특급한문책을 정독하고 기출지문중심으로 해석순서를 매겨가면서 공부했습니다. 다행히도 반의어,동의어,동음이의어,한자쓰기 유형이 쉽게 출제되어서 어렵지 않게 풀었고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와서 매우 기쁘답니다.
저는 이런 과정들을 건강한 스트레스라고 여기는데 힘든 과정을 뛰어넘으면서 얻는 성취감이야 말로 자존감을 높이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강한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더 나아가고싶습니다.
한자 공부하시는분들 모두 건승하시길 ^^
그리고 석암당 정도준교수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
댓글목록
석암당님의 댓글
석암당 작성일투즈님, 특급2 합격을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