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지도사 수강후기~~수요일마다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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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남매 작성일23-11-28 16:37 조회1,70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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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대전에 살며 이번에 부산대로 한자지도사 과정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막상 저질러 놓고 새벽에 일어나기가 힘들었지만 항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첫 수업 후 그 이유를 알게 되었고 준비도 안되었지만 내년 초에 보려고 했던 시험도 접수했습니다~
결과가 좋았음 더 좋았겠지만 정도준 교수님과 같이 수업하시는 선생님들을 매주 보며 얻는 바가 많습니다. 한자에 뜻이 있는 분이라면 정도준 교수님의 수업 듣기를 추천드립니다.(한자교재도 좋아요.)
나와 비슷한 반 학우들을 보며 한번 더 놀라고, 그분들의 열정이 연필을 잡게 만듭니다. 기차 안에서 커피 한잔에 한자를 쓰며 밖에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감사하고, 안주하지 않고 목표 있는 삶을 그리게 해준 기회도 감사하고, 한자와 함께하는 제 삶에 든든한 빽이 여러 명 생겨 무엇보다 감사합니다.
낮잠자다 흘린 침이 후에 피눈물이 되어 돌아온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24시간을 48시간처럼 쓰는 사람, 고요할 때 폭풍우를 대비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가져간다 합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왔을 때 꼭 붙잡는 사람이 되세요~~
댓글목록
진인사대천명님의 댓글
진인사대천명 작성일
깜깜한 새벽을 열고 대전을 출발해서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향했던 그 마음으로
새해는 더 기운찬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