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준 [명진중 1]-한국어문회 50회 한자 1급 합격

한자 공부를 초등학교 1학년 때 8급부터 6학년 때 1급까지 6년간 하였다.

8급에서 4급까지는 일반 한자학원에서 순탄하게 했는데 3Ⅱ급 때 여러 번 떨어져 매우 힘들었다.

그래서 여기 유명하다는 석암당서원에 들어왔고 3Ⅱ급부터 1급까지 공부했다.

1급 공부에서, 신문 사설, 기사, 칼럼을 강독(講讀)하고 한자로 변환하는 공부에서 좀 힘이 들었다.

한자를 하고 나서 도움이 되는 점은 우선 어려운 단어가 쉽게 이해가 되며 학교 시험 성적도 좋아졌다.

특히 기억력이 좋아져서 영어 단어 외우기가 쉬워지니, 영어 공부가 너무 재미있다.

과학에서도 사회에서도 성적이 좋아졌고,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국어 공부에 한자가 많이 쓰여 더 쉽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도 한자 1급 합격했다는 내세울 것이 생겼고,

학교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에 바탕이 되어 줄 것이다.

1급에 합격하여 일단 기분이 매우 상쾌하며, 뭔가 한 가지 마무리를 지었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도 좋다.

한자 공부하기를 매우 잘한 것 같다.

익준아[동생], 지금 3급 공부하고 있는데 니도 초딩 때 1급 따래이~~ㅋㅋ

 작성일 : 11-04-13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