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최정운입니다.(글쓴이 : 최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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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암당 작성일17-05-17 21:50 조회4,5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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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동원 6학년 최정운입니다. 제가 이번에 2월달에 1급을 봤어요. ㅎㅎ... 그리고 166점으로
합격을했습니다!!!!! 일단 맨먼저 석암당 훈장님이랑 강동원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좋은 책과 좋은 가르침이 있어서 제가 여기까지
올수있었던것같아요. 하지만 중간중간에 힘들었던적도 많이 있었어요. 선생님께 혼도 많이나고.... 아마도 한자학원에서 제일많이 울었던 사람은
저일거에요.ㅎㅎㅎ 게다가 감정기복도 심해서 하루는 기분좋아서 열심히하다가 또 어떤날은 축 쳐져서 진도도 엄청조금 나가고.... 선생님 말씀도
잘안듣고..ㅋㅋ그러다가 또 펑펑울고. 저도 그때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ㅎ 제 자신한테 실망해서 그런것도 없지는않을거에요. 그래도 신기하게 그렇게
슬럼프(?) 같은게 지나고나면 더잘하게되더라구요. 울어야 정신을 차리는건가;;ㅋㅋ
1급 과정중에서 사실은 2월달에 시험을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었어요. 진도도 완벽히 나간상태도 아니었고, 마음가짐도 썩...ㅋㅋ
그래도 여차여차해서 2월달에 시험을 보기로 결심했어요. 그랬더니 나름대로 열심히하게되더라고요.ㅎㅎ 역시 마음가짐이 중요한것같아요.ㅋㅎ
요즘에는 교과서의 단어들이 한자로 풀이되면서 막떠올라요. 그래서인지 훨씬 이해도잘되고요. 한자를 배우면 그냥 '한자' 로만
끝나는것이아니라 다른 과목들과도 연결고리가 되는것같아 더 좋은것같아요. 한자를 통하여 집중력도 기른것같고, 공부하는 방법에대해
알수있었던것같아요. 저를 좀더 성장할수있게 만들어주신 훈장님과 선생님 모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공부하고 많은 도움줬던 우리언니랑
수민이언니도 고마웡ㅎㅎㅎ(진권이오빠도 감,,감사합니다ㅋㅋ)
*부산에 꼭한번 놀러가고 싶었는데 마땅찮은 기회가 없었네요ㅠㅜ 언젠간 한번 뵙고싶습니당!!^^
석암당서원 앞으로도 興 했음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작성일 : 14-03-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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