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끝내고..(글쓴이 : 야당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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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암당 작성일17-05-17 20:37 조회4,3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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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돌아가셨겠지요?
저는 뭐..일찍 도망와버려서~ 끝까지의 교육내용에 대해 말할 입장도 못됩니다만.
부산 본원의 훈장님, 원장님~~감사 또 감사드리고요~~
정말이지 너무 수고와 고생이 많으셨어요..
처음에' 못갈거같아요' 라고 말씀드렸던 일조차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다시한번..OTL..꾸벅!
석암당서원이란 큰 배를 심혈을 기울여 만드신건데..
같이 타고갈 선원들의 소양교육까지 힘써 주시는건데..
꼭필요한 물품들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신경써 주시기까지...!!!
큰배의 일등항해사처럼. 그 모든 행사를 뒤에서 주관해낸 강동분원장님!!
이쁜모습만큼이나 이쁜말솜씨로 이쁜진행을 해냈어요.
재능을 그냥 묵히기 넘 아까운분이군요~~
석암당전체의 보물과도 같아요...아마도 영원한 총무감? 아니 앞길에는 더큰 좋은자리와
기회가
기다릴테지요~~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멋진 인물과 화려한 춤솜씨와 능숙한 찍사의 모습등...나무랄데없는 외조를 펼치신
기장분원의 회장님!
원장님의 실력에다가 멋진 외조가 겹쳐지니..언제나 좋은 결과를 얻으시는거 같군요.
앞으로도 변함없으시길~
부산의 분원장님들은 왜 모두 미인이신지~~아름다운 해변을 닮으신 모습들!!
게다가 목소리까지 아름다운 해운대분원 회장님~
박진영 울고갈 웨이브 춤솜씨를 뽐내신 본원에서 같이 오신분~~죄송..성함 까먹었네요.^^
여수에서..대구에서..영주에서..멀고 가까운 곳에서 모이신 모든 분원장님들.
한문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모두 하나로 뭉쳐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먼 산보듯, 방관자의 자세였던 저도 맘속에 불꽃이 일어나더군요.
다른 분원의 남편과 아내되시는분들이 많이 참석했었으면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아마도 훈장님께서 바라셨던것중의 하나...분명히 성공하셨습니다.
전광진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유익했습니다.!!!!!
한자사전은 너무좋은 교재고요~~~
학생들 교육에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내가 가위바위보로 얻은 사전~~~남편에게 몇달 유세를 부려볼까 합니다~^^
본원장님과 여러 분원장님들과의 토론시간도 유익했답니다.
그시간이 좀 짧았던게 아쉬웠지만요.
제가 늦게 참석하는 바람에~~
훈장님은 너무 좋은 내조를 받고 계시는걸 잘 알고 계시는지?????^^
상대적으로 저는 반성을 쬐꼼 했지요^^
아~~그래도 한자와는 잘 친해지지 않습니다~~TT
제가 일일이 말씀드리지 못한 분원장님들~~죄송.
나중에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지요.
제가요~~연식이 좀 되다보니...소싯적같질 않아서리~~^^
기억력과 표현력도 진부하기 짝이 없지만...봐주시기 바랍니다.
전 토요일 열심히 서울가서...친구들 약속도 지키고..
저녁엔 63빌딩서 올리는 결혼식가서 12만원짜리 저녁도먹고.
나름 알찬 시간을 열심히 보내고 왔답니다..^^
오후에 다시 들었다는 전교수님의 강의내용은 남편이라도 들었으니 만족해야지요~
오늘 월요일.
좋은 기를 꽉꽉채워왔으니..다들 활기차게, 학원들도 꽉채워지는 대박이루는
한주가 시작되시기를 바랍니다.
작성일 : 12-02-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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