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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주냐? (글쓴이 : 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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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암당 작성일17-05-17 20:23 조회4,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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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몇몇 사람들은 그럽니다.

한자하면 뭐해 금방 까먹는데...

한자하면 다 공부 잘하냐?

한자가 뭐가 중요한데?

그런거 꼭 해야해??^^;

 

제가 가끔 마음에 세기는 말이 "배워서 남 안준다!!" 입니다.

암산한다고 수학 다 잘 풀고 논술한다고 국어 백점 맞으면 다 대박났겠죠^^

한자는 암산,독서,파닉스와 더불어 아이들이 바탕으로 깔고 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만...ㅋ

저희 큰아들이 내년에 2학년인데 꾸준히 공부 시켜서 본보기가 되어야죠..

 

#2.

어제 부산에서 올라왔습니다. 일,월.. 요렇게 이틀을 부산에 머물렀고요.

일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해운대쪽 숙소에 짐풀고 국제시장(?) 구경갔습니다. 뭔 축제를 한다고 하던데

사람들 엄청 많고 차 델 곳도 없어 몇바퀴 돌다 겨우 주차.... 길도 어찌나 좁은지...ㅡ.ㅡ;;

암튼.. 사람구경 실컷하고 free hug 한다고 많이들 서 있더라구요~^^ 번호표 받아서 저녁식사도 하고...

넘넘 춥고 정신없고 신랑한테 짜증을 지대로 부리고....^^; 쏘리~

담엔 석암당 큰처 숙소좀 추천 부탁드립니다.^^ㅋ

 

월요일엔 드디어 석암당 훈장님, 원장님과 첫 대면^^

역시나 넘 좋았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마음씨도 굿!

올라갈 걱정에 시간에 쫓겨 급하게 교육을 받았더니 빈틈이 많은것 같네요. 빈틈 메우러 또 가야지요^^

정말 모든 분원이 잘 되길 진심으로 바라시는 훈장님과 원장님.... 남는게 없으실듯 하지만 감사히 받았습니다.

아쉽게 저희 애들이 쿨쿨 자고 있어서 잘생긴 얼굴 보여드리지도 못했네요^^

이녀석들 집에 올때까지 잤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쭈욱~

 

정신없이 주저리 글 남깁니다.

오늘도 종일 청소에 애들 치닥거리에 이제야 엉덩이 붙이고 앉네요... 교재 독파 들어갑니다.

가르침을 받는 아이들의 자세로.....^^

 

훈장님,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f) 저녁엔 남편과 아이들이 관광한 사진 구경했는데 너무 신나게 잘 놀았더라구요. 몇년째 부산구경 꼭 하러 갈꺼라고 벼르고만 있었는데 아쉽게 후다닥 다녀오고 말았네요^^ 다음엔 꼭 구경해야지~^^

 

좋은밤 되세요~
 
작성일 : 11-12-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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