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과 아쉬움(글쓴이 : 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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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암당 작성일17-05-17 20:39 조회4,3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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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석암당서원 워크숍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싶었는데 이 모든 과정을 서울 강동원장님이 다 알아서 해 주시는 덕분에
저희는 참석만 하면 되었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다 챙기시는 걸 보며 훈장님과 전 감탄사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정말 애쓰셨습니다.
거기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매끄러운 진행까지 해 주시니 어떻게나 고맙던지...
감사합니다.
아들의 대학 졸업식을 함께 하지 못하고 참석하신 김해 장유원장님,
병원의 검사 결과 보러가는 것을 뒤로 미루고(혹시 입원하라고 할까 봐) 참석하신
김해원장님,
조카 결혼식에 남편 혼자 보내시고 참석하신 대전 태평원장님,
그 외 사정을 말씀하시진 않으셨지만 나름대로의 사정을 뒤로 하고 참석하신 원장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가는 길, 오는 길, 그 먼 길을 혼자서 운전을 하신 기장분원의 회장님, 몸살은 안
하셨는지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요일 회사 교육 때문에 늦게 참석하신 영주 분원의 회장님,
먼 길을 혼자 달려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해 원장님과 함께 참석하신 친구분, 컴퓨터를 아주 잘 다루셔서 전광진 교수님의 강의를 잘 마무리 짓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감사해야 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군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석암당서원 식구들의 열정이 있기에 석암당서원이 더욱 발전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3회 워크숍에는 더 많은 식구들이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각 분원장님들, 가려운 곳 다 해결하셨는지요?
좀더 시원하게 가려운 곳을 긁어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군요.
다음엔 가려운 곳을 한번에 다 해결할 수 있도록 잘 적어 오세요.
그래서 밤이 새도록 한번 열띤 토론을 하도록 합시다.
하나의 행사를 끝내고 나면 늘 아쉬움이 남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남은 아쉬움을 다음엔 보람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각 분원장님과 회장님들, 힘내시고 더 멋진 석암당서원을 만들어가도록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화이팅!!!
작성일 : 12-02-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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